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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양보호사 중앙회 민소현 회장입니다.

  •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 2019-12-1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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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건복지부의 권고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요양보호사 대회를 개최해 오던 중 지난 12월 4일 예정되어 있던 제8회 요양보호사 대회가 예기치 않게 무산되었습니다. 금번 대회는 2019년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치매노인 돌봄 구축을 위한 세미나’에 대한 평가절차의 일환으로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회가 무산된 주요 이유는 전문가 포럼 성격의 행사를 마치 한요중이 주최하는 행사로 오인한데서 비롯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한요중의 수장인 저에게 있으며, 그동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대회가 무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인원이 중앙회로 이동하여 치매교육사업 등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행사 당일 표창 수상이 예정되어 있던 일부 인원에게는 표창장을 개인적으로 전달하였고, 전달하지 못한 분들께는 빠른시일내에 우편으로 송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12월 10일 한요중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보건복지부 담당 공무원들과 긴담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요양보호사 대회의 성격, 행사가 무산된 이유와 전후사정을 설명하였고, 보건복지부 담당 공무원은 전문가포럼의 활성화 필요성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한요중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 현안이 산적해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나, 요양보호사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회장인 저와 임원진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한요중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한요중은 언제나 회원 우선주의를 지향하고 있음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2019. 12. 12.

 

 

 

 

한국 요양보호사 중앙회 회장 민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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