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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60908] 요양보호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성황리 개최

  •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 2016-10-08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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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및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와 (주)하나은행간

요양보호사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성황리 개최

 

금일(9월7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및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와 KEB하나은행 간에 '요양보호사 금융지원 협약식'이 민소현 중앙회장, 함영주 하나은행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황인자 전 국회의원과 신하늘 보건복지부 사무관, 중앙회의 전국 각 지부장, 임원 및 하나은행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14층 임원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소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양보호사 복지카드 발급, 복지몰 운영과 하나은행과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요양보호사 개개인의 처우 개선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 업계의 단합, 요양보호사 단체의 사단법인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법제화 등 요양보호사에 대한 권익을 법적,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미래비전을 밝혔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일해온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노력에 대해 인사를 표하고 "이번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복지 및 금융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요양보호사의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요양보호사 복지카드 발급과 금융지원 협약을 맺은 중앙회와 하나은행 측의 그동안의 노력에 치하를 하며, 앞으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을 법적,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하였다.

 

지난 7월 20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협력기관인 (사)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와 (주)하나카드가 전국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카드 발급 업무제휴를 체결한데 이어, 이번 중앙회와 하나은행간의 요양보호사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앞으로 전국 요양보호사들을 위한 금융지원의 혜택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요양보호사라면 하나은행 전국 지점에서 복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복지카드를 발급받은 요양보호사는 곧 오픈될 요양보호사 복지몰을 통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복지몰 가입시 포인트 3만원을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50만원 이상 급여이체시 1년간 상해보험이 무료로 가입되고 매년 갱신된다. 또한 요양보호사들은 최장 5년간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으로 최저 5%대로 최대 2,500만원까지 대출을 받아 긴급하게 가계자금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우대금리 적용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요양보호사를 위한 복지카드 발행과 금융지원은 고령사회에서 사회의 순기능적 운영을 담보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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